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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 이야기,

Previously on Bocky's review

'흠, 프렌즈가 그렇게 재밌나? 왜 다들 난리야?'​

실망했었던 나 이리와.

멱살 잡고 끌고와야 됨.

// 프렌즈 캐릭터 소개라고 쓰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표현이라 읽어본다.

3탄

3. 모니카 겔러

Monica Geller-Bing

미모가 눈에 확 들어옴

미모 보이죠, 여러분.

윽! 눈부셔!! 눈이 멀 것 만 같아!

 

연기한 배우는 코트니 콕스 님인데 시즌 1, 1화 때부터 다른 사람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오고 모니카 미모만 보였다. 솔직히 내 주관 넘사벽인 것 같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매력 넘치는데 외모에서는 모니카 따라올 사람 없는 것 같음..♡

글고 어떻게 몸매가;;;

이 사진 말고도 민소매랑 탱크탑 입은 거 보면 근육 진짜 장난 아니고, 몸에서 노력이 보이는 수준이다.

성격은 완전 불같은데 한 마디로 정의하면 '열정과다' 라고 해야하나?? 사실 이 성격때문에 내 최애 순위에서 밀려나 버렸당..ㅜㅠ

이런 성격이 싫다는 게 아니라 피곤하니깤ㅋㅋㅋㅋㅋㅋ

티비로 보면 되게 귀엽다.

"아이노우!"

하면서

요렇게 베시시 웃는데 그게 을매나 귀엽게요?

 

 

 

요리사란 직업을 가지고 헤드솊일 정도로 되게 실력있고, 일에서도 열정이 넘친다. 모니카는 일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 중간중간에 조이가 도움을 주는 게 또 얼마나 스윗한지♡

암튼암튼, 조이와의 케미도 진짜 좋당

극 중에서 되게 웃긴 소재 중 하나가 모니카의 결벽증인데 진짜 심하다. 나중에 아파트 걸고 하는 서로의 정보 맞추기 게임에서 진짜 좀 경악할 정도였다 ㅋㅋㅋㅋㅋ

그런 모니카가 나중에 결혼 한 후에 남편이 물건 둘 공간을 찾다가 어쩔 수 없이 공개하게 된 비밀 공간이 하나 있는데 그 때도 꽤나 놀랐었다.

'헐, 뭐야..! 내가 아는 그 모니카가...?!!!!'

그리고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그녀의 과거...!

뚱보 모니카....ㅜㅜ

근데 미소가 그대로라서 귀여움 ㅜㅠㅜㅠㅜ

그 분장한 상태로 춤추는 장면 있는뎈ㅋㅋㅋㅋㅋ

꺽꺽 거리면서 웃은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또 한 가지는 집안사!!!

로스랑 모니카는 남매인데 오빠만 집안에서 주목을 받아서 로스에 대한 모니카의 열등감이 되게 심한데도 둘 사이가 꽤나 좋다. 오히려 어어어어어엄청 좋다.

징그러울 정도로;

모니카는 다른 친구들이 으레 그러하듯 많은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는데 나는 그런 면들이 꽤 신기했다. 내가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기위에서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 과정들 속에서 다치고 넘어지고 상처입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것 같았다고 해야하나?

정말로 대담하고, 필사적인 모습들이 부럽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나는 정말로 노력이 부족한 듯하다 ㅋㅋㅋㅋㅋㅋ 으으음... true love... 으으으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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