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레슨, 열 두 번째
부제: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휴식을. 요즘 새로 시작한 것이 있다. 바로 영어공부. 일과 병행해서 하기 참 빡센 과목인 듯하다. 음악 힐링빨이 떨어져 가던 찰나이기도 했기에 기타를 조금 쉬자 마음먹고 있었다. 유독 피곤했던 어느 날, 그렇게 난 여느 때와 같이 기타를 배우러 갔다. 지난 시간에 배운 곡들을 연습하고, 새로운 걸 배웠는데... 너무 어려워서 당황했다. 'Blue Bosa'라는 곡이었는데 형식을 계속 바꿔가면서 여러번 연주하는 그런 곡이다. 같은 Cminor 코드라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음의 높낮이나 꾸밈음에 차이가 생겼다. 무지 재밌었는데 그만큼 어려웠다. 연주자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막 샘솟았다. 머리 진짜 좋은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 진짜로..... 난 좀 멍청해가지고 쌤이 가르쳐주시..
Hobby/Music
2021. 5.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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