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완성

이사가려는데 1000피스 퍼즐 있길래 당근마켓에 천 원에 올렸더니 아무도 안가져가서 친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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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걸 고딩때 3일 걸려서 완성했는데 친구는 얼마나 걸릴지 너무 궁금했다. 그젠가 줬는데 어제 사진을 보내길,

생각보다 크다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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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000피스 진짜 생각보다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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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샀던 건데 맞춘 후에 한 조각 모자라길래 문의해야지 문의해야지 하다가 귀찮아서 안했는데 뭐.. 남 줄 줄 일았으면 귀찮음을 무릅쓰고 해놀걸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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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놀랍게도 오늘 또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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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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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하루만에 완성하는 거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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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리 시간이 남아돜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