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레슨, 두 번째
두 번째로 기타 레슨을 받았다. 수업 초반에는 저번 레슨 때 했던 것들을 복습하면서 나머지 부분을 배웠다. Bm7이나 F코드는 정말 잡기 힘든 코드들이다 줄 여섯 개 전체를 한 손가락으로 꽉 잡아줘야 하는데 나는 그나마 예전에 피아노를 쳤어서 손가락 힘이 있어 다행이지 다짜고짜 잡아보라고 하면 소리가 하나도 안 날 것이다. 말했듯 내가 손가락 힘이 조금 있어서 소리가 그나마 났는데 내 기준으로 봤을 때는 만족스럽지 않은 소리라 이 소리는 아닌 것 같다고 선생님께 말했더니 그 정도면 잘 나는 거라고 격려해 주셨다 ㅋㅋㅋㅋㅋ 선생님의 별명을 지어 보았다. '칭찬봇' ㅋㅋㅋㅋㅋ 쌤이 맨날 "잘 하시는데요??"라고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감사해요!!"로 화답한다 ㅋㅋ 꽁트너낌 물씬-★ 오늘따라 쌤한..
Hobby/Music
2021. 4. 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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