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스터디 2주차
최악의 주말이었다. 회화 스터디가 최악이었다는 말은 아니다. 비는 오지, 술마시자고 권유하기도 전에 까였지.... 그 외에도 등등등 ㅋㅋㅋㅋ 아주 신나는 날들이었다. 이번 주는 멤버가 좀 바꼈다. 저번 주에 공지는 해주시긴 했는데 그래도 어색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오늘 수업을 마친 바로는 이번에 끊어놓은 회차만 끝나면 지속하진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왜인지 설명하기엔 너무나도 복잡한 요인들이 존재하는데 아무튼 그렇다. 오늘도 리더님은 열심히 강의를 이어나가려 노력하셨다. 나는 어쨌든 입을 떼는 것을 집중적으로 하고자 스터디를 끊은 거니까 최대한 열성을 갖고 수업에 참여하려 노력 중이다. 잘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ㅠㅠ 키워드를 이해함으로써 그 나라의 언어가 점차 들리기 시작한다. 문장을 인지..
Study/English
2021. 5.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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